[임팩트] ICAN 컨설팅이 완료되었습니다

2023.09.13

다음세대재단은 브라이언임팩트가 후원하는 ‘ICAN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개 단체의 조직 운영과 임팩트 창출 역량을 진단・분석하고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컨설팅은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지표(Impact Capacity Assessment toolkit for Nonprofit startups, ICAN)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컨설팅 기관으로는 ICAN 개발 연구진인 한국사회가치평가가, 참가단체로는 니트생활자, 다시입다연구소, 빅웨이브, 아디, 오늘의행동, 온기, 유스보이스, 자원(ZAONE), 청년희망팩토리, 페미위키가 함께 합니다.


 

8월로 ICAN 컨설팅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과정이 ICAN 자가진단과 인터뷰를 통해 조직을 점검하고 구성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면, 컨설팅을 통해서는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듣고 단체별 강・약점 파악과 고민 지점 해결의 전략을 가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단체들은 “문제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왔던 부분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좋았고 조직의 여러 현안과 문제가 꼼꼼하게 파악된 것 같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서 좋았다”, “자료에서 애정이 느껴지고 오래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 등의 소감과 함께 제시된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단체들의 컨설팅 현장 사진을 통해 마무리 과정을 공유합니다.

 

▲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된 청년희망팩토리 컨설팅 현장.

 

▲ 경쾌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질문과 솔직한 이야기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진 다시입다연구소 컨설팅 현장.

 

▲ 숙연할 만큼의 집중력으로 경청하며 전략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던 사단법인 아디의 컨설팅 현장.

 

▲ 리포트 한 장 한 장을 꼼꼼히 살피며 질문한 뒤 단체 사진을 남겨준 사단법인 빅웨이브의 컨설팅 현장.

 

▲ 컨설팅에서 나아가 활동 의제와 생태계 전반에 대한 철학적 고민까지 나누었던 오늘의행동 컨설팅 현장.

 

▲ 컨설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로 사업안과 연결해 보며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었던 사단법인 자원의 컨설팅 현장. 

 

▲ (사진은 엄숙해 보이지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생산적인 이야기가 오간 니트생활자의 컨설팅 현장. 

 

사진에 담기지는 않았지만, 사단법인 온기, 페미위키, 유스보이스 역시 객관적으로 구체화된 진단과 전략과제를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며 컨설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ICAN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단체는 마지막으로 활용 계획을 수립해보는 과정을 가집니다. “컨설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처럼, 남은 단계까지 잘 진행하여 본 사업이 단체의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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