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서를 쓰던 때였습니다. 제가 마일스톤Milestone이라는 말을 보게된 것은요. 양식에 맞춰 사업 계획을 작성하던 중, ‘Milestones and Payment Disbursements’에 대해 쓰라는 항목에 부딪혔는데요. 일단 Disbursement를 검색하고(…) Milestone에 대해 찾아봤지만 몇몇 소개글을 읽어도 영 이해가 안돼서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일스톤, 그게 뭔가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할 만한 사건이나 이정표를 말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계약, 착수, 인력투입, 선금 수령, 중간보고, 감리, 종료, 잔금 수령 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지점을 말한다.
마일스톤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설명인데요, 여기서 저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할 만한 사건이나 이정표” 그리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지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즉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꼭 이뤄내야 할 일, 쉽게 말해 큰 목표를 위해 달성해야 할 중요한 중간 목표들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아래 ‘원문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