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Michelle과 Grace는 헐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을 하고 싶어하던 자매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아계 여성이 인맥도, 정보도, 롤모델도 없이 헐리우드를 “뚫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롤모델은 제쳐두고 당장 어떤 스텝을 밟아야 하는지, 한 치 앞 조차 알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두 자매는 이렇게 소수자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넘어야 할 산에 대해 직접 부딪혀가며 알게됩니다. 이는 두 자매가 본인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멘토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직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직접 알게됩니다.
[물건너 비스!] 첫 번째 포스트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두 자매가 만든 온라인 진로탐색 플랫폼, Gladeo를 소개합니다…
(아래 ‘원문 바로가기’ 클릭!)